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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A3비행장 이전 11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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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8천여평에 이르는 미군 '캠프워커' 내 A3 비행장(대구시 남구 봉덕동) 이전이 11월 한·미 국방장관이 주관하는 한미연례안보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는 미군기지 땅 되찾기 대구시민모임(사무국장 배종진)의 대구·경북지역 미군기지 이전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통해 "7월부터 한·미 양국이 특별협상팀을 구성해 경기, 대구, 부산지역미군 시설물 이전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며 "대구지역의 경우 A3비행장이 안건에 포함돼 11월중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현재 논의되지 않는 시설물에 대해서도 한미주둔군지위협정에 따라 장기적으로 안건에 포함해 협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대구 미군 시설물 일부만 협상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제한된 시간으로 모든 기지를협상대상으로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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