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의 루트를 추적, 100여일간에 걸쳐 8개국 3만㎞를 직접 횡단, 잃어버린 우리 민족의 역동성을 되살려보고 분단 극복과 번영을 위한 민족적 재도약의 계기를 모색한다.
2부 초원의 흥망-중앙아시아구간 편. 카자흐스탄의 광활한 밀밭과 고전장 탈라스, 우즈베키스탄의히바, 사마르칸드, 부하라 등 실크 로드의 고대 도시들, 투르크메니스탄의 끝없는 사막, 코란과 차도르의 나라 이란 등을 무대로 칭기스칸의 제국 경영과 리더쉽의 비밀을 밝힌다.3부 하나로 열린 세계-페르시아 동유럽구간 편. 암살자 교단의 알라무트산성, 아제르바이잔 난민촌의 충격적인 실상, 바쿠유전의 장관, 카스피해의 일몰, 폴란드의 고도 크라코프, 리그니츠 대평원, 고대 몽골제국의 수도 캐러코룸의 고성 등을 배경으로 대제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칭기즈칸 루트와 한국의 미래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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