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과 의약품의 안전관리를 일원화하기 위한 식품의약품청 승격작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23일 보건복지부는 현재의 식품의약품안전본부를 독립외청인 식품의약청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행정관리담당관과 식품정책과장.약무정책과장, 식약본부의 기획조정과장 등을 핵심요원으로 전략기획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식약청 승격을 위한 전략팀은 최근 축산식품의 식중독균 검출사태가 대체로 진정되면서곧 국회에서 농축산단체 주도로 축산식품의 안전관리 업무를 농림부로 이관시키기 위한 의원입법안이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성돼 주목되고 있다.
복지부는 작년 4월 식약본부를 발족하면서 올 상반기중 식약청 승격을 추진한다고 약속한뒤 지난6월 총무처에 식약청 승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제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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