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6.25남침 깜깜하게 몰랐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워싱턴] 미국중앙정보국(CIA)은 한국전발발 5개월전인 1950년 1월 '북한의 남침 가능성은 없다'는 오판을 내린 것으로 24일 공개된 '극비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새로 비밀해제된 문서에 따르면 CIA는 당시 한반도에서의 공산침략 가능성을 정확히 예측하기를주저하고 보다 조심스런 예측으로 기울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CIA는 1948년 10월 29일 트루먼 당시대통령에게 제출한 '주례요약' 정보보고에서 "남북한 사이의무력충돌은 있을 수 있는 일로 보인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50년1월에 와서는 이를 수정, "팽창하는 북한인민군의 38선을 향한 계속적인 남진이동은 아마도 방어조치일 것이다. 능률이 점증하고있는 남한군에 대해 북한군이 명확한 우위를 확보하지 않는한 남침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했다.CIA는 그해 10월에도 "공산중국은 유엔군과의 교전이 가져올 결과를 예측한다면 한국전에 공공연히 개입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된다고는 판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지었으며 심지어는 중공군이 개입한 후에도 이같은 노선을 포기하지 않고, 정보예측으로는 중국의 군사행동이 제한적일것이라고 또다시 오판했다. 그러나 실제 중공군은 대규모로 파죽의 공세를 펴 유엔군을 한반도에서 몰아내려는 기세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