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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화훼단지 조성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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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지원속에 경영수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성화훼단지 조성사업이 구미시 의회의 반대에 부딪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구미시는 구미시 옥성면 옥관, 구봉리 일대 11만4백39평의 부지에 사업비 4백25억원을 투입, 지난해부터 오는 2003년까지 단계적으로 대규모화훼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경북원예개발수출공사를 설립했다.

이에대해 구미시의회는 경북도가 사업비 61억원을 투자, 2단계사업(98~2000년)으로 건립키로한 연구단지를 제외하고는 구미시가 1단계사업의 36억7천만원을 비롯, 융자알선(채무보증)등 2백2억원과 연간원리금 상환액 10억원, 공사운영에 따른 경상비 14억원등을 떠안아 큰부담을 안고 있다며이 사업을 반대하고 나섰다.

특히 화훼사업은 기술력도 축적되지않은 데다 마케팅능력도 부족하고 수익성도 불투명해 구미시가 독자적으로 추진하기에는 모험이라고 지적했다.

구미시의회는 따라서 경북도가 시부담금 전액(61억원)과 경북도소유의 대상토지(58억원)에 대해무상임대 또는 무상양여등의 특별지원책을 강구해줄 것을 시의원 34명 연명으로 건의서를 제출했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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