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람들은 가구당 4개월에 평균 1가마(80㎏)의 쌀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서울에 거주하는 주부 7백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쌀 소비량은 19.8㎏에 달했다.
또 조사대상의 37.2%%가 흰쌀밥을, 34.2%%가 잡곡밥을 선호하며, 현미밥과 보리밥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각각 10.0%%, 9.2%%에 그쳤다.
주부들이 쌀을 구입하는 장소로는 농협연쇄점(33.3%%)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쌀가게(28.4%%),동네 슈퍼마켓(11.9%%), 산지직송(8.6%%), 백화점(8.5%%) 등 순이었다.
쌀의 구입단위는 20㎏들이 포장이 51.0%%로 가장 선호됐으며 80㎏(14.1%%), 10㎏(13.2%%), 40㎏짜리(12.5%%)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선호등급은 상품이 57.0%%로 가장 많았고 특품도 33.2%%에 달했으며 하품은 0.9%%에 불과했다.
특히 조사대상의 11.1%%가 수입쌀을 먹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중 54.4%%는수입쌀 구입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주식으로는 밥이 아침 72.8%%, 점심 69.5%%, 저녁 86.5%%로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많은 뉴스
[커피 한 잔과 청년] '청년의 찾아오는 도시' 위한 대구시 정책은?
홍준표 "제대로 된 공항 만들어야…군위 우보에 TK신공항 건설 방안도 검토"
최재영 "벌 받겠다…내가 기소되면 尹·김건희 기소 영향 미칠 것"
대구시 '재가노인돌봄통합' 반발 확산…전국 노인단체 공동성명·릴레이 1인 시위
홍준표 "TK신공항 SPC 설립 이외에 대구시 단독 추진도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