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축구협회(FA)와 프로축구협회(PFA)는 우수한 아시아권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구단들과 합동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브렌든 바트슨 PFA 부회장은 31일(한국시간) "영국 프로축구에서는 아시아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면서 "구단주들과 잠재력 있는 아시아 선수들의 스카우트를 위해 노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바트슨 부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이날 아스날 하이버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에서의 인종차별철폐를 위한 집회' 연설도중 나왔다.
각 구단의 스카우트와 FA, PFA 관리들은 내년 초 첫 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등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기고]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 논란 유감…우상화냐 정상화냐
정청래, 다친 손 공개하며 "무정부 상태…내 몸 내가 지켜야"
양수 터진 임신부, 병원 75곳서 거부…"의사가 없어요"
‘1번 큰 형(러시아)과 2번 작은 형(중국)’이 바뀐 北, 中 ‘부글부글’
이재명, 진우스님에 "의료대란 중재 역할…종교계가 나서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