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 가덕신항만 착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산(가덕)신항만 건설사업이 4일 착공됐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김영삼대통령과 조정제 해양수산부장관,국회건설교통위원, 문정수부산시장, 김혁규경남도지사 등 각계 인사와 주민대표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강서구 녹산동 녹산공단 현장에서 부산신항 방파제 축조공사 기공식을 가졌다.부산신항만 건설사업은 2천년대 수출입 화물량 증가에 대비해 오는 2011년 완공되며 정부예산 1조7천억원과 민자 3조8천억원 등 총 5조5천억원의 재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부산신항만이 준공되면 방파제 1.49㎞, 안벽 7.8㎞, 배후부지 2백66만평이 조성되며 컨테이너부두24개 선석과 다목적부두 1개선석 등 모두 25개 선석이 들어서게 된다.

부산신항 25개선석이 완공되면 연간 4백60만TEU의 컨테이너와 자동차 30만대를 싣고 내릴수 있는 동북아지역의 컨테이너 중심 항만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李相沅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