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순위 25위의 뉴코아그룹(회장 김의철)이 채권은행단의 자금지원 불가 방침에 백기를 들고 4일 화의를 신청한다.
뉴코아그룹은 3일 김회장이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을 방문, 화의신청 방침을 통보하고 이날 철야작업을 통해 화의조건, 협력업체 동요 진정책 등을 마련한뒤 4일 화의 절차를 밟기로 했다.뉴코아는 화의신청 대상기업으로 17개 계열사 가운데 (주)뉴코아(백화점)와 뉴타운개발(킴스클럽),시대종합건설, 광고사인 뉴코아종합기획 등 주력 4개사와 시대물산과 시대유통 등 4~6개사를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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