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가 대곡댐 상류지역의 오폐수를 처리키 위해 언양하수처리장을 건설키로 했으나 정부의 98년도 교부금과 양여금이 전혀 책정되지 않아 차질을 빚고있다.
시는 오는 2001년까지 사업비 7백36억여원을 들여 하루 처리용량 10만t규모의 언양하수처리장을건설키 위해 내년부터 실시설계등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업시행 첫해인 98년도분 지방양여금 1백26억원과 교부세 40억원등 모두 1백66억원의 중앙정부 지원금이 모두 삭감돼 공사에 큰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오는 2001년 대곡댐 건설 이전에 언양하수처리장이 완공되지 못할 경우 상수원확보에도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李京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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