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후세인 "전면전도 불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워싱턴·바그다드] 유엔의 이라크 무기사찰을 위한 미 U2 첩보기비행재개를 하루 앞둔 9일(현지시간) 이라크는 격추 위협을 되풀이하고 미국은 군사행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이라크측의격추시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일촉즉발의 긴장이 유지되고 있다.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NBC방송의 '언론과의 만남' 프로를 통해 유엔 무기사찰 활동의 일환으로 10일부터 이라크 영공에서 정찰비행을 재개하는 미국의 U2기를 격추하려는 이라크측의 기도를 '용인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유엔이 이라크에 대해 '강력하고 단호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미국이 군사적행동등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는 관영 알 줌후리야지를 통해 U2 첩보기의 비행재개가 사태를 악화시킬것이라고 경고하고 U2기의 정찰활동 재개를 최소한 유엔안보리에서 이라크 무기사찰 문제가 논의되는 10일 이후로 연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관영 INA 통신도 사담 후세인이 집권 바트당의 혁명평의회 회의에서 "이라크는 희생을 하느냐아니면 노예가 되느냐 양자택일의 길 밖에 없다"면서 유엔 무기사찰에 맞서 대결하는 것이 불가피함을 역설했다고 보도했다.

이라크는 이날도 유엔 무기사찰단내 미국인이 포함돼 있다는 이유를 들어 유엔의 무기사찰 활동을 7일째 거부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