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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단속중에 밀매자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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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7백만원 챙긴 前경찰 철창행"

마약사범 검거실적이 뛰어나 전국 마약왕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전직 경찰관이 히로뽕밀매자를 협박, 1천7백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철창행.

부산지검 특수부 수사2과는 15일 마약사범 단속경찰관으로 근무중이던 지난해 7월 부산지역 히로뽕 밀매 대부격인 이상민씨(46·구속중)를 협박, 2백만원을 받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1천7백여만원을 받아 챙긴 전 부산지방경찰청 형사기동대 순경 장철호씨(29·부산 사하구 괴정동)를 공갈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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