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파괴범 쫓는 분노의 아버지" 할리우드의 악동 숀 펜. 그러나 그의 메가폰은 처절하리 만큼 뜨거움이 있다.크로싱 가드 는 인디안 러너 로 멋지게 감독의 반열에 들어선 그의 두번째 영화. 첫 작품이 거친 공격성을 가족애로 보듬어 보려는 뜨거움이라면 크로싱 가드 는 딸을 잃은 아버지의 뜨거운분노가 녹아들어 있다. 조그만 보석상을 운영하는 프레디(잭 니콜슨)는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을이루며 살고 있다. 적어도 큰 딸 에밀리가 음주운전자의 차에 치여 죽기전까지는. 분노와 실의에빠진 그는 결국 아내로부터도 이혼을 당한다. 술과 섹스를 탐닉하며 점점 황폐한 삶으로 자신을밀어넣던 그는 6년후 범인이 형기를 마치고 출감하는날, 그를 죽이러 간다. 잭 니콜슨의 선굵은연기는 여전하다.
(아카데미극장 상영중)


































댓글 많은 뉴스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평양 무인기 침투' 윤석열 1심서 징역 30년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