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깔있는 피망(파프리카)이 경남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일본으로 수출됐다.
창녕군 대지면 용소리 유어수출농단 조합원인 정상태(48)씨는 올해 처음으로 파프리카 6t(2만5천달러)을 생산, 전량을 일본으로 수출했다.
정씨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품종인 파프리카의 재배법을 배우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강원도 대관령의 고랭지에서 2개월가량 현장체험을 하기도 했다"며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도록 육종 보급된품종이기 때문에 수출활로만 개척되면 고소득이 보장된 작목"이라고 말했다.
네덜란드에서 개발된 파프리카는 기존의 녹색 피망과는 달리 노랑 빨강 오렌지 자주색등 10여종의 색상으로 요리 종류에 따라 색깔을 달리할 수 있어 고급요리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정씨가 생산한 파프리카는 빛깔이 좋고 영양가가 풍부해 피망의 국내판매가 보다 3~4배가량 비싼kg당 6천4백원~4천4백원에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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