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책

▶유물의 재발견(남천우 지음, 학고재 펴냄)=우리 나라의 대표적 유물을 연구, 원형과 보존의 문제에 관해 기존 학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원형을 추적했다. (1만5천원)

▶내마음의 초상( 프랑수아 지콥 지음, 맑은 소리 펴냄)=노벨의학상 수상자인 저자의 사랑과 우정,진로문제에 대한 고민, 조국에 대한 사랑, 학문에 대한 열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9천8백원)

▶한국재벌(조동성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펴냄)=한국경제와 재벌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위기에빠진 한국경제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1만2천원)

▶한국경제 죽어야 산다(정운찬 지음, 백산서당 펴냄)=재벌과 금융기관, 이를 관치하는 재경원, 이위에 존재하는 정치권력과의 구조적 문제를 주로 다뤘다. (1만원)

▶새로 쓰는 청소년이야기 2(또 하나의 문화 동인들 엮음.펴냄)=입시위주의 교육제도하에서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삶의 자리에 조그마한 변화라도 일으키려는 어른들과 아이들의 대안모색과정을 '틈새내기'라는 주제로 엮었다. (8천원)

▶20대 플러스 사고습관(기타 사다오 지음, 하서 펴냄)=마이너스 사고습관을 플러스 사고습관으로전환시켜 적극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법을 제시했다. (6천원)

▶행복의 발견(사라 본 브론넉 지음, 황금가지 펴냄)=작은 생각으로 큰 풍요를 누리는 겨울편 이야기를 담았다. 일기형식으로 여성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와 고민을 사색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 (8천원)

▶비석밟고 한양천리(한동우 지음, 삶과 꿈 펴냄)=칼럼니스트 한동우의 출세열전. 부패와 특권이세운 비석을 밟고 입성하는 한양땅의 일그러진 노정이 반소설식 출세열전으로 펼쳐진다. (5천원)▶오직 하나의 사랑(에릭 시걸 지음, 김영사 펴냄)=러브 스토리, 닥터스의 작가 에릭시걸의 최신작. 사랑과 상처, 시간에 대한 포용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메마른 현대인의 가슴을 적실 사랑이야기가 잔잔하게 펼쳐진다. (6천9백원)

▶혼자 하는 즐거움(쎄실 필립 지음, 인폴리오 펴냄)=프랑스식 사랑과 연애이야기 50가지를 담았다. 프랑스 현대인들이 겪고 생각하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내용을 50가지 짧은 소설로 담았다. (6천5백원)

▶30대여성 실패하지 않는 인생선택법 108가지(시오츠키 미에코 지음, 열린문학 펴냄)=일 연애 가족문제 등 30대여성과 기혼여성이 겪는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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