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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진정 되찾았다., 환율 1400원대 주가 25P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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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긴급자금 1백억달러를 앞당겨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26일 금융시장이 급속도로 안정을 되찾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천4백원으로 거래가 시작돼 매매기준율인 1천8백50.10원보다 무려 4백50.10원이나 폭락했다.

환율은 이후 다소 높아져 1천4백50원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날중환율이 대체로 1천4백원대에서 오르내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는 IMF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조기자금지원으로 달러부족사태가진정될 것이라는 안도감이 확산되면서 개장초인 오전 9시42분 종합주가지수가 24일보다 25.26포인트나 급등한 3백76.71을 기록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수는 상한가 6백5개를 포함해 6백86개에 달한 반면 내린 종목수는 하한가 11개 등 23개에 불과했다.

포항제철, 한국전력 등 지수비중이 높은 대형블루칩들도 대부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주가지수의 상승세를 부추겼다.

증권전문가들은"국제사회의 조기자금지원으로 안도감이 확산되면서 사자주문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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