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여군 처음으로 전선 투입
영국 여군도 내년 4월부터는 처음으로 전선에 배치돼 적군과 직접 교전할 수 있는임무가 부여될 것이라고 국방부가 25일 발표.
이는 토니 블레어 총리의 노동당 정부가 여군의 역할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결정한 것으로 우선은 여군에 일정 거리의 전선에서 야포를 발사해 지상군을 지원하거나 미사일 발사대의 프로그램을 맡길 예정.
현행 규정에서는 여군은 전선에서 적군과 직접 교전할 수 없으며 탱크 운전도 할수 없고 잠수함이나 보병연대에서 근무할 수도 없다고.
(런던AFP)
★과속벌금 수갑寫眞으로 받아내
영국의 한 과속운전자가 경찰로부터 과속차량 촬영 카메라에 잡힌 자신의 승용차사진과 함께 40파운드(12만원)의 벌금통지를 받고 짓궂게도 경찰에 40파운드짜리수표 사진을 보냈다고.
잉글랜드 북서부 크루시의 경찰서장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한 신문에 소개한 일화에 의하면 경찰은 과속운전자에게 다시 수갑 사진을 보냈으며 과속운전자는 이번에는 알았다는 듯 진짜 수표를 보내왔다고.
(런던AP)
★泰 '일본軍 금괴'찾아 부채상환
2차 세계대전 당시 태국 주둔 일본군이 숨겨놓았다는 대량의 금괴를 되찾아 1백72억달러에 달하는 국제통화기금(IMF) 부채를 상환하는데 사용해야 한다고 방콕 포스트지가 25일 보도.
전철도종업원 사 느구안 옹솜밧(83)은 지난 94년 한 유명한 승려로부터 미얀마(옛버마)접경 밀림지대의 한 동굴에서 금괴로 가득찬 열차 두 량을 우연히 발견했다는말을 전해들었다면서 정부에 동굴위치 지도와 함께 금괴발굴 청원서를 제출했다고.(방콕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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