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올해 추곡수매가 계획일보다 4일 앞당겨 완료됐다.
30일 농림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73일간 추곡수매를 할 예정이었으나 풍년농사에 수확이 예년보다 빠르게 진척돼 지난 27일까지 수매계획량 8백50만섬을 모두 수매했다.
수매 등급별로 보면 1등품이 풍년에 따른 품질향상과 수분건조 철저지도 등의 영향을 받아 전체의 95.8%%로 지난해의 95.4%%에 비해 0.4%%포인트 늘어났으나 2등품은4.1%%로 지난해의4.5%%보다 0.4%%포인트 줄었으며 등외품은 지난해와 같은 0.1%%를 차지했다.
올해 추곡수매량은 논이 많은 전남과 전북이 1백74만4천섬과 1백43만2천섬으로가장 많았고 충남1백40만2천섬, 경북 1백21만1천섬, 경남 93만6천섬, 경기 68만9천섬순이었고 서울과 제주에서도 각각 2천섬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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