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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해외진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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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해외무대에 진출하려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에 대한 제한규정이 생긴다.또 내년부터 주간 및 월간 MVP제도가 신설되고 프로야구의 마케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별도의 영리법인도 설립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롯데월드 호텔에서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이종범(주니치)과 이상훈(보스턴) 등 국내 간판선수들이 무작정 해외로 빠져나감으로써 국내야구가 침체의 위기에 빠졌다고 보고 이를 막기 위해 일정한 제한규정을 만들기로했다.

즉 프로야구선수가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선 KBO가 정한 국내에서의 일정한 활동연한과 매시즌별 등록일수 등의 기준을 규정해야 한다는 것.

8개구단은 여론을 등에 업고 이같은 규정을 만들어 무분별하게 해외진출을 요구하는 선수들을 억제시킬 방침이다.

KBO는 또 8개구단이 적자에서 탈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별도의 영리법인을 세워 프로야구 통합마케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2년 연속 관중이 감소한 프로야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KBO가 월간(부상 1백만원)및 주간MVP(부상50만원)를 뽑아 시상식을 갖기로 했고 ▲15명의 이상의 단체관중에게 입장권의 20%%를 할인해 주는 단체할인권 도입 ▲구단과 선수 개개인의 팬클럽 조직 확대 ▲시즌 전 외국인선수 합동 인터뷰를 통한 홍보 ▲신용카드사를 통한 경기일정 배포 ▲스타선수들의 초등학교 방문기술지도 등 6가지 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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