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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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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장 곽경호)는 지난 83년 전국서 두번째로 발족됐다.'내고장 범죄예방에 앞장선다'라는 기치아래 모인 대원들의 열정은 한결같이 뜨겁다.군내 8개읍면 9개지대에 2백20여명의 대원들로 구성된 이들은 지대별로 3명씩 조를 맞춰 밤9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순찰활동을 비롯 교통사고 환자수송·청소년 선도등 온갖 궂은 일을 처리한다.

보조금이 없기때문에 대원들은 복장구입비·차량유지비등 연간 1억여원의 운영비를 자비로 부담하고 있다.

회사원과 자영업자들이 대부분인 대원들이 밤샘을 하기는 쉽지 않지만 대원들의 불만은 없다.4년째 연합대장을 맡고 있는 곽경호씨(44)는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선 전주민이 동참해야 한다"고 했다.

〈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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