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食藥廳 신설 승격키로

보건복지부는 8일 여러 부처에서 분산 관리하고 있는 식품과 의약품 안전관리업무를 총괄 전담할독립기구로 현재 식품의약품안전본부를 식약청으로 승격·개편하겠다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했다.

식약청이 신설되면 복지부의 가공식품 안전관리, 농림부의 축산물 위생관리, 해양수산부의 수산물관리, 환경부의 먹는 물 관리, 국세청의 주류관리 등 모든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업무를 한 부서에서 총괄해 전문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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