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투고-엘리베이터 홀수층만 운행등

5층이상 건물이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사람들은 좀 더 빨리, 편하게 가야겠다는 심리로 엘리베이터를 탄다. 그런데 층수를 누르기가 무섭게 닫힘 버튼을 누른다. 3초만 기다리면 닫히는 문인데도 말이다.

가까운 층은 걸어가면 좋지 않을까. 한대가 아닌 두대 이상이면 출.퇴근 시간만 작동시키고 한가한 시간은 한대만 작동하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홀수층은 홀수층대로, 짝수층은 짝수층대로 운행하거나 닫힘 버튼을 정지시켜 놓는 방법도 필요하다.

에너지를 절반으로 절약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실천하자.

김수덕(대구시 복현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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