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이 이미 3%%선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은행은 8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에 보고한 실물경제동향을 통해 지난해 11월중 실업률(계절조정치)이 전월보다 0.6%%포인트나 높은 2.9%%로 급격히 상승한데 이어12월에는 3%%선을 넘어선 것으로 보이며 성장의 둔화와 기업의 고용감축 등으로 1~2월에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3%%를 넘어서는 것은 지난 93년 7월의 3.0%%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한은은 실업급여 신청자수도 11월 4천7백14명에서 12월에는 6천3백5명으로 급증했다고 말했다.한은은 한편 지난 10월 9.2%%에 달했던 제조업생산증가율이 11월 들어 6.1%%로 급격히 둔화됐으며12월에는 무역금융 경색 등에 따른 수출차질과 내수부진 심화로 3%%대 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제조업 재고증가율은 11월 9.7%%에서 12월에는 10%%를 넘어선 뒤 1~2월중12~13%%에 이를 것으로한은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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