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청구·보성의 화의신청으로 부도위기에 내몰리고있는 협력업체들의 연쇄도산과이에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24일 재경원에 건의했다.대구상의는 청구·보성사태로 1천8백여개의 중소협력업체가 3천5백억원의 피해를 입고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있다며 이에대한 해결책으로 부도어음의 융통, 이미 배서해 돌린 어음의 결제 연장등을 요구했다.
특히 청구·보성그룹에 중복거래하는 2백여 중소기업은 연쇄부도가 우려된다며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상의는 지금까지 있었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의 건의내용과 지역내 협동조합들의 건의내용을 담아 재경원에 전달한것이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청구·보성의 화의신청으로 지역협력업체들의 위기상황은 극에 달하고있다"며타지역에 비해 어음부도율이 높은 대구지역에서 협력업체마저 연쇄부도가 날 경우 이지역의 경제는 몰락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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