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쌍용.경남.고려.삼삼.항도.청솔.신세계.경일.신한종합금융 등10개사가 1차폐쇄대상 종금사로 재정경제원에 통보됐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영업정지된 14개 종금사 가운데 중앙.대한.나라.한솔종금은 종금사 경영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으나 나머지 10개사는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충족하기가사실상 어려운 점이 반영돼 1차 폐쇄대상으로 선정돼 재경원에 통보됐다.
재경원은 종금사 경평위가 통보한 폐쇄대상 종금사에 대해 10일간 청문회를 실시한 후 다음달초인가취소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종합금융사 경영평가위원회는 1차폐쇄대상 종금사의 명단을 재경원에 통보한데 이어 2차 폐쇄대상 종금사 선정을 예정보다 앞당겨 2월중 실시하기로 했다.
김일섭(金一燮) 경평위 위원장(삼일회계법인 부회장)은 26일 신용관리기금 회의실에서 1차 폐쇄대상 종금사 선정을 위한 최종 평가회의를 가진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김위원장은 "재경원에 1차 폐쇄대상 종금사 명단을 통보했다"며 "금융시장에 미치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3월초로 예정돼 있던 2차 폐쇄 종금사 선정을 2월중으로 앞당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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