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해의 우울함 호기로 떨쳐버리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국엔 용(龍)이 있고 인도엔 코끼리가 신성시되듯 우리에겐 호랑이가 있다.

무인년 호랑이 해 기념으로 2월2일부터 8일까지 대구 송연갤러리(423-0283)에서 열릴 '일어서는호랑이'전. 예부터 설화나 민간신앙등 우리 옛 정서에 자주 등장해온 호랑이를 테마로 했다.출품작은 30~40대 대구 작가 20명의 근작들로 박남철 문형철 김봉천씨 등의 회화 작품과 오채현씨의 조각, 유재학 석용진씨 등의 서화를 포함, 모두 20점이 전시된다.

용맹과 기상을 갖춘 수호신의 모습에서부터 맹수로서의 위엄보다 인간친화적인 해학적 측면에 이르기까지, 민화를 차용하는가 하면 호랑이를 한국인의 상징으로 설정해 조형화하는등 다양한 개성적 면모를 보여준다.

끝간데 모를 IMF한파로 우리조차도 스스로 '종이 호랑이'라 자조하는 요즘, 새해의 우울함을 힘차게 일어서는 호랑이를 보며 떨쳐버릴 기회다.

〈金辰洙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