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경기불황에 IMF충격이 덮치면서 지역 업체들이 사경을 헤매자 지자체마다 수출촉진에사활을 걸고 해외통상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의 경우 IMF체제극복을 위해 해외시장개척과 박람회참가를 2배로 확대하는 한편 통상업무의 대외창구역할과 국제교류의 교량역할을 위한 '시 통상자문관'을 확대운영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위해 올해는 3백억원을 확보하여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시예산으로 융자지원의 이자보전도 종전 3%%에서 5%%로 확대지원키로 했다.
해외통상활동은 올11월중 동남아, 중동지역 해외바이어그룹을 초청하여 1백여 지역업체와 상담활동을 펼치는 한편 싱가포르 전자박람회(10월), 멕시코 뿌에뿔라 섬유박람회(11월)에 지역업체를 선발, 참가시킬 예정이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6월에 터키(이스탄불), 이탈리아(밀라노) 이집트(카이로), 12월엔 스리랑카, 파키스탄, 인도등 서남아지역에 시장이 직접 중소기업체를 인솔하여 파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李弘燮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