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가전제품등 고가의 공산품 제조업체들이 장삿속만을 노려 다른회사의 같은 기능 소모품은 바꿔쓸 수 없도록해 낭비를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민들과 기업관계자등은 컴퓨터 프린트용 리본이나 카트리지.토너,노트북 컴퓨터용 배터리, 자동차의 각종 필터류등 단순 소모품은 기능은 같은데도 제조회사에 따라 겉모양만 약간씩 다르게 만들어 호환이 불가능하도록 했다고 지적하고있다.
또 무선전화기나 휴대폰도 소모품중 가장 많이 교체하는 배터리가 제조회사에 따라 모양이나 크기가 다른것은 물론 같은 회사 제품이라도 새모델 개발을 이유로 충전기등 재활용을 불가능하게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소모성 비품을 일괄구매해 사용하는 기업체들은 한번도 사용해보지 못한채폐품이 돼버린 사무기기용 소모품을 창고에 대량으로 쌓아두고 있으며, 생산업체들은 처리방법이없다며 반품도 받아주지 않아 일부 대기업의 경우 이런식의 낭비가 연간 1천만원대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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