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의 카드수수료와 연체이자율이 일제히 오른다.
대구백화점은 3월1일부터 대백카드구매고객에 한해 할부수수료율을 현행 연 15%%에서 19%%로, 연체이자율은 연 24%%에서 30%%로 각각 올리기로 했다.
또 6개월 무이자할부판매는 실시하지 않는 대신 3개월 무이자할부판매는 기존대로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백화점도 카드 할부수수료율과 연체이자율을 각각 인상하는 내부방침을 정하고 실시시기와 인상폭을 검토중이다.
백화점 한 관계자는 "수수료율 조정은 백화점의 조달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완화와 IMF파동이후늘고있는 카드의 악성연체를 줄이기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李鍾圭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