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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리버글리애티, 마리화나 양성반응 金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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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첫 스노보드 우승자 로스 리버글리애티(캐나다)가 약물검사 양성반응으로 금메달을 박탈당했다.

동·하계를 통틀어 올림픽에서 약물검사 양성반응으로 금메달이 박탈되기는 지난88년 서울올림픽남자 육상 100m의 벤 존슨(캐나다)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캐나다 선수가 두 차례 모두 말썽을일으켰다.

또 94릴레함메르대회까지 17회 대회를 치르는 동안 동계올림픽에서는 모두 6차례의 약물검사 양성반응 사례가 있어 이번이 7번째다.

프랑수아 카라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사무총장은 11일 "리버글리애티가 경기직후 가진 약물검사에서 마리화나 양성반응을 보였다"며 "이에 따라 그에게 금메달을 반환토록 했다"고 발표했다.금메달 박탈조치가 최종 확정될 경우 은메달리스트인 이탈리아의 토마스 프루제르가 금메달을 승계,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1호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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