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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올림픽 5일째-독일 단독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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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연합】한국의 부진이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스포츠강국 독일은 루지와 스피드스케이팅의강세로 단독선두에 나섰고 미국도 초반 부진을 씻고 2개의 금메달을 획득, 메달레이스에 가세했다.

전날 남자 500m에서 부진, 메달 전선에 차질이 생긴 한국은 11일 나가노 엠웨이브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 이경남(정신여고)과 백은비(경희여고)등이 출전했으나 모두 20위권에 그쳐 세계의 벽을 실감했다.

하쿠바 점프대에서 열린 스키점프 K-90(노멀 힐)에서도 한국은 최흥철(설천고 77.5점)이 46위, 최용직(설천중, 69점)이 53위에 그쳐 2차시기 진입에 실패했고 전재원(상무)은 바이애슬론 남자개인20km에서 71위에 그쳐 세계수준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이날 독일은 92알베르빌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노장 군다 니에만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4분07초29로 팀동료 클라우디아 페흐슈타인(4분08초47), 안나 프리에싱어(4분09초44)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1~3위를 '싹쓸이'하고 여자 루지 1인승에서도 크라우샤어가 3분23초779로 우승, 남녀 루지 1인승을 석권했다.

이로써 독일은 금3 은4 동메달 4개로 러시아(금3 은2)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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