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2호선 시공사들이 차로를 수시로 바꾸면서 차선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운전자들이불안해 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40분쯤 차선은 표시돼 있는데 차로는 없는 범어네거리 동양투신 건너편 길에서는택시와 승용차가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차로가 잘못 표시돼 있는 범어네거리-수성교, 수성구 대륜고 입구 대륜주유소 앞 길 등 10개소 이상에서 역시 교통사고 위험이 따르고 있다. 또 공사구간 곳곳에 복공판과 기존 도로 간에 5~10㎝가량 턱이 지는 곳이 많아 급정거 등으로 인한 추돌사고 위험이 상존, 신남네거리 교차로의 경우차량이 시속 60㎞ 이상 과속하는 곳인데도 턱이 크게 져 운전자들이 사고 위험에 시달리고 있다.한 개인택시 운전자(49·달서구 대곡동)는 "2호선 공사구간을 운행하기가 고통스럽다"며 "처음 공사할 때와는 달리 지금은 엉망"이라고 했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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