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톱케이블-여성스파이 실례 추적

▲첩보전의 비밀(채널29)오후8시 스파이들은 첩보 임무뿐만아니라 간첩으로서 세계 곳곳에 침투, 테러와 숙청, 전쟁에 맞먹는 무력활동을 수행한다. 그들은 조직에 깊숙히 침투, 신임을 얻은 뒤 행동을 개시하는데 언론이나 상대방 국가의 정부 요직에까지 손을 뻗치는 경우가 많다. 양진영이 팽팽히 맞서던 냉전시대, 서독에는 공산 국가 출신의 간첩이 3천명 정도 활동했으며, 미국에는 KGB가 매수한 4백만명에 달하는미국인 첩자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국의 정보와 적국의 정보를 한손에 주무르는 이중스파이를 비롯, 뛰어난 미모와 화술로 무장한 여성 스파이들의 침투과정 등을 실례를 통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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