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모 여론조사기관에서 전화가 왔다. 또 선거가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며 조사에 응했다.그런데 생각과는 달리 1번 누구, 2번 누구하는 식으로 너무 안이한 설문이었다. 그외의 인물이나기타 문구는 없었다. 간혹 번호를 정하기 어려운 문구도 있었지만 그중에서 선택하기를 강요하다시피 했다. 여론조사기관이라기보단 모당에서 누군가를 위해 하는 조사인 것 같아 기분이 상했다.선진국 예를 들지 않더라도 여론조사에도 선진기법을 도입해야 한다. 조사기관들도 통계의 편리를추구하기 위해 단순한 문구를 작성하는 행위는 자제했으면 싶다.
이종숙(대구시 노원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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