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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머 세계신 정상-여 빙속 1,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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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마리안느 팀머(24)가 제18회 나가노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1,5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팀머는 16일 나가노 엠웨이브링크에서 열린 여자1,500m에서 1분57초58을 기록, 지난해 11월 캘거리에서 캐트리오너 도앤(캐나다)이 세운 종전 세계기록(1분57초87)을 0.29초 앞당기며 우승했다.지난 11일 여자 3,000m에서 개인통산 3번째 금메달을 따냈던 노장 군다 니에만(독일)은 혼자 뛰는 불운을 겪으며 1분58초66으로 은메달에 머물렀고 크리스 위티(미국)는 1분58초97로 3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의 백은비(경희여고)는 2분05초23으로 25위, 이경남(정신여고)은 2분05초59로 26위에 각각 그쳐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전적

1. 마리안느 팀머(네덜란드) 1분57초58

2. 군다 니에만(독일) 1분58초66

3. 크리스 위티(미국) 1분58초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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