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판매회사 SMK㈜를 수사중인 수원 중부경찰서는 16일 이 회사 대표이사 고상영씨(44·경기파주시 문산읍 이천1리)와 판매원 박상천씨(28·서울 송파구 송파동) 등 9명의 신병을 확보, 조사중이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SMK 본사를 비롯, 체포영장이 발부된 회사 관련자 47명의 연고지와 사무실에 형사대를 보내 고씨 등 관련자 9명을 검거하고 회계장부 등 라면상자 2개 분량의 관련서류를 압수했다.
경찰은 나머지 SMK 관련자 38명의 신병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다단계판매 과정에서 위법사실이드러나는 대로 관련자들에 대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