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여고 유도부가 18일 오후 창단,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대구여자유도 중흥계획의 기틀이 마무리됐다.
화원여고는 이날 양시영 달성군수, 김영택 달성군교육장, 박태인 대구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김제율 감독(교사)과 서상목 코치 및 1년생 선수 13명으로 구성된 유도부를 출범시켰다.
대구시 유도회와 교육청, 체육회는 침체에 빠져 있던 대구여자유도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지난해남산초교(5월), 입석여중(6월), 달성중(12월) 여자유도부를 잇따라 창설했다. 또 이번에 화원여고유도부가 설립됨에 따라 혜화여고(95년 창설)와 함께 여고 유도의 두 축이 완성됐다.이로써 대구는 91년부터 활동해온 계명대 여자유도부를 정점으로 초-중-고-대로 이어진 '연계육성의 틀'이 갖춰지게 됐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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