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철강업체 생산라인 유지여부 고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장 돌려야 하나, 세워야 하나…"

포항공단 업체들이 고환율로 인한 원자재가격 상승과 제품 판매부진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생산라인의 현체제 유지여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포철의 현재 재고량은 적정수준(70만t)보다 30%%가 많은 90여만t, 강원산업도 평소 재고는 7만∼8만t이 적정량이지만 올들어서는 21만t으로 늘었으며 공단내 대부분의 업체에서 재고는 계속 쌓이고 있다.

이밖에 건설자재인 철근이나 건물외장용 판재류등 단종품을 만드는 업체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평소보다 2∼3배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철강원자재용 고철수입가는 t당 1백50달러대(환율 1천7백원기준 25만원)인데도 완제품 가격은 t당 23만원까지 떨어지는 기현상마저 나타나 업계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이에따라 상당수 업체들이 연초부터 감산을 검토했으나 이 경우 유휴인력의 처리에 따른 고민거리를 낳게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처지라는 것.

강원산업 민영화이사는 "수출량 증대로 재고소진을 계속하고 있으나 동남아시장 위축장기화로 이마저 위험부담이 따른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포항·朴靖出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한 중진 의원들을 겨냥해 정치적 보답을 강조하며, 혁신과 세대교체를 촉구했다. 한...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증권사 사장단과 함께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4대 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인천의 한 회사에서 여성 직원의 유니폼에 체모를 뿌린 50대 임원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 A씨는 반복된 불쾌감과 체모 발견 후 홈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