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고학회(회장 김종철) 등 13개 단체는 19일 정부조직개편심의위원회 지역소재 9개 국립박물관의 지방자치단체 이양방침을 밝힌데 대해 "문화재보호·육성정책에 역행하는 반문화적 결정"이라며 이를 철회할 것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국립박물관 관리를 지방자치단체가 맡을 경우 박물관 전문인력의 이탈로 인한 전문성약화,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에 따른 박물관운영 차질,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 기능의 약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역문화재 보호기능이 약화되고 매장문화재 보존·관리에도 상당한 차질이 예상되는 등 박물관 관련사업이 자치단체의 현안사업에 밀려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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