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당선자는 일본 도쿄에서 27일 열리는 외채설명회(RoadShow)에 새정부대표로 자민련 김용환(金龍煥)부총재를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경제대책위 김당선자측 한 위원은 21일 "20일저녁 김부총재 유종근(柳鍾根)전북지사 임창열(林昌烈)경제부총리 정덕구(鄭德龜)재경원제2차관보 등이 시내 한 호텔에 모여 논의한 결과 일본외채설명회에 참석할 정부대표를 김부총재로 하기로 했다"며 "이같은 사실을 김당선자에게 보고한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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