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조달본부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지난 95년 T-59 훈련기 부품 3개 품목이 제작단가에 비해3~4배 높은 값에 도입된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국방부는 무기 부품 고가 도입의혹과 관련,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지시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조달본부를 상대로 T-59 훈련기, CN-235 수송기의 부품 3백15개품목과 육·해·공군의 4개 사업54개 품목에 대해 특별감사를 벌였다.
특감 결과 조달본부가 가격정보를 잘못 파악하는 바람에 지난 95년 T-59훈련기3개 부품을 제작단가보다 3~4배 높은 값에 구입, 1만3천달러 가량을 낭비한 것으로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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