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동산 중개업자·경리 여직원 살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남부경찰서는 3일 부동산 중개업자 최원철씨(62·대구시 남구 대명동)와 최씨의 사무실에근무하던 경리사원 홍말임씨(28·여·대구시 중구 남산동)를 살해한 후 금품을 뺏은 혐의로 천구영씨(35·경남 김해시 봉황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결과 천씨는 지난 달 24일 오후 4시쯤 자신이 3년전 1천만원을 빌려 쓴 대구시 남구 대명5동 '대영사무소'에 돈을 빌리러 온 손님으로 가장하고 들어가, 사무실 안에 있던 홍씨를 미리준비한 흉기로 마구 때린 뒤 사무실로 들어오던 최씨를 흉기로 살해했다는 것.천씨는 이어 사무실 안과 숨진 최씨의 지갑 등을 뒤져 현금 1백여만원과 10만원권 자기앞수표 3매 등 1백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후 의식이 남아 있던 홍씨를 살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천씨는 경찰에서 "여동생에게 빌린 돈 1천여만원 등을 갚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평소 천씨를 알고 있는 정모씨(41)가 사건 발생 직후 범행현장 주변에서 천씨를 봤다는제보에 따라 수사를 해왔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닷새만인 2일 오후 천씨의 주소지 부근인 경남 김해시 봉황동 ㄷ여관 주차장에서 천씨를 검거한 후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李宗泰·崔敬喆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