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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휴일 66일…설·추석 4일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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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999년은 기묘년(己卯年), 토끼의 해로 단기 4332년이며 실제 공휴일 수는 66일로 올해(65일)보다 하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설 천문대가 5일 밝힌 '1999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내년에는 일요일52일과 법정공휴일(신정, 설날, 추석, 연휴 포함) 17일 등 모두 69일의 휴일이 있지만 법정공휴일인 현충일(6월 6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이 일요일과 겹쳐 실제 공휴일수는 모두 66일이다.

휴일 가운데 4일간 연휴는 월-수요일인 설날연휴(2월15~17일)와 목-토요일인 추석연휴(9월23~25일) 등 두차례이고 3일간 연휴는 신정연휴(1월1~2일, 금~토요일)한차례, 2일 연휴는 삼일절(3월1일, 월요일), 식목일(4월5일, 월요일), 석가탄신일(5월22일, 토요일), 제헌절(7월17일,토요일), 성탄절(12월25일, 토요일) 등 모두 5차례이다.

천문대 관계자는 "현재 정부가 공휴일 축소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법 개정여부에 따라 전체 휴일수는 일부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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