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부에 고교생 해커들의 침입 사건이 발생한지 한달도 안돼 또다시 무명 해커가 미항공우주국(NASA)과 주요 대학들의 컴퓨터에침입하는 사건이 발생, 미국의 주요 기관들이 해커퇴치를 위한 대책마련에 골몰하고있다.
5일 미컴퓨터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현지시간) 무명의 해커가 NASA의 10개 주요 부문 컴퓨터와 MIT와 캘리포니아 주립대 버클리 캠퍼스를 포함한 주요 대학들의 컴퓨터에침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침입으로 윈도우즈를 사용하는 수천개의 컴퓨터에 이른바 '죽음의 푸른 스크린'현상 등이 나타나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켜야 했으나 데이터의 손실 등 피해는 없었다.NASA 관계자는 이 사건과 관련, 기본적으로 컴퓨터의 잠금장치에서 문제가 야기돼 우려해오던 사태가 발생한 것이라고 시인하고 해커침입사실을 인지한 즉시 신속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연합)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