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자동차 등록 대수가 IMF 한파 영향으로 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월에는 신규 등록이 2천4백35대에 그친 반면, 등록말소는 무려 2천16대나 많은 4천4백51대에 달했다. 시.군 별로는 포항이 2백59대로 가장 많은 감소를 보였고, 경주와 구미도 각각 1백95대와 1백94대가 줄었다.
경북은 지난 1월의 경우 65만4천5백54대의 차량등록대수를 기록, 지난해 12월 보다 43대 증가했다. 또 작년에는 월평균 5천2백62대씩 차량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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