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심수 전원석방 사형제도 폐지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목국은 23일 양심수 전원 석방과 사형제도의 폐지를 촉구하는 긴급성명서를발표했다.

사목국은 성명서에서 "지난 13일 정부가 실시한 특별사면, 복권조치는 기대이하의 실망스런 조치였다"며 "우리나라 양심수 4백78명 가운데 74명만 풀려나 양심수문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사목국은 △석탄일을 맞아 양심수를 전원 석방하고 △8월15일광복절에는 사형수의 감형과 사형제도를 폐지하며 이 땅에 양심수와 사형수라는 단어가 사라질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개혁할 것등을 김대중대통령과 박상천법무부 장관에게 촉구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