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SK텔레콤-삼성 휴대폰 공동마케팅

이동전화 서비스업체인 SK텔레콤과 단말기 제조업체인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휴대폰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양사는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2개월동안 삼성디지털 휴대폰으로 SK텔레콤 011 이동전화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 30개월후 최신형 단말기로 보상교환해주는'best & best 대축제'행사를 연다.이 기간중 가입한 고객은 31개월후인 2000년 11월1일부터 단말기를 지급받게 된다. 교환때 고객이 부담하는 금액은 월평균 사용료가 4만원 이상일 경우 4만9천원, 월평균 2만5천~4만원일 경우9만9천원이며 제품은 89g이하 초경량이 지급될 예정이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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