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스틸러스가 98아시아클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지난 대회 챔피언 포항은 5일 홍콩의 홍콩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의 다롄 완다와 연장까지 1백20분간의 접전을 벌이고도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대5로 승리했다.이로써 포항은 대회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황선홍과 박태하, 이동국을 공격 일선에 내세운 포항은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다롄의 밀착수비에 막혀 연장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황선홍과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중국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하오 하이동은 연장 전반 부상으로 퇴장했다.
포항은 승부차기 5대5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선 이라크 용병 자심이 침착하게 오른발슛,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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