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경제여건이 어려워지면서 경남지역 초.중.고교생 가운데 점심 도시락을 준비해 오지 못하는 학생수가 크게 늘고 있다.
6일 경남도교육청에 지난달 말 현재 도내 중식지원 대상학생은 초등학생 86명, 중학생 7백17명,고등학생 8백82명 등 모두 1천6백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4백8명 보다 20% 2백77명이 늘어났다.
특히 올해 지원대상 학생들중 결손가정 4백7명, 빈곤가정 4백3명으로 지난해 파악된 결손 및 빈곤가정 학생 6백20명 보다 크게 늘어나 어려운 경제사정을 반영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