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옥성면의 자연농법 '옥성 방울 토마토'가 구미시의 대표적 얼굴인 농산물로 자리잡고 있다. 공판장에서 요즘 10㎏ 상자당 평균 3만8천원에 경락돼 타지역 품종보다 5천원 이상 높은 값을 유지할 정도.
특히 9명으로 구성된 '옥성토마토 작목반'은 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작년 9월 농산물검사소로부터 특산물 품질인증(등록번호 16-05-80)까지 받았다. 파종 전 EM(쌀겨.게껍질.깻묵 혼합)과 천혜녹즙을 뿌린 후 발효시켜 지력을 높이고, 양파.마늘.현미식초.소주 등을 혼합해 만든 비료액을 수시로 잎에 뿌리는 특수농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옥성면 농소리 일대 32동의 비닐하우스(5천5백평)에서 빼빼.꼬꼬 품종을 재배해 연중 1백65t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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